미키마우스를 좋아했던 로이의 아들은 \"아빠는 이 만화처럼 잘 그리지 못할 거에요.\"라고 장담했고 충격을 받은 그는 유명한 <봐, 미키(Look Mickey)>를 그리게 되고 1961년 뉴욕의 신진갤러리 Leo Castelli Gallery에서 미키마우스,뽀빠이,수퍼맨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믹북의 주인공을 대거 화폭으로 끌어들인 전시회를 가지게 된다.